강아지 질병

코로나 바이러스성 장염

증상은 파보바이러스와 비슷하고, 돌연 발증하며, 원기소실, 식욕절폐와 더불어 죽모양 혹은 수양성 설사와 구토를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입니다.
설사는 구토보다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설사변은 오렌지 색으로 악취가 심합니다. 어린개에서는 담황색의 설사만으로도 급사하는 경우가 많은 질병입니다.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개 파보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특히 강관에 침입하여, 소화기 증상이 현저하기 때문에 파보바이러스 장염으로 불리워지고 있으나, 이 바이러스는 장관 이외의 세포에도 장애를 일으킵니다.
증상으로는 급성형, 만성형, 심근염형이 있습니다. 급성형은 돌발적인 심한 설사, 원기소실, 식욕절폐, 탈수 및 구토가 나타납니다. 설사의 형태는 진흙형태 내지 수양성이고, 색깔은 황화백색내지 혈양이며, 악취가 납니다. 체온상승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형은 급성형에서 이행하기도 하나 각 증상의 정도가 가볍고 설사가 장기간에 걸쳐 관찰됩니다. 소화기 증상 외에 심근염형이라 불리는 유형이 있습니다. 3~9주령의 어린개가 심부전을 나타내며 폐사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외관상 건강한 어린개가 돌연 허탈과 호흡곤란을 보이며 30분이내에 폐사하기도 합니다.

개 인플루엔자

2007년부터 급속히 전국으로 퍼진 신종인플루엔자(H3N2)입니다. 신종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린 강아지에서부터 노령견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100%의 감염율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현재까지 개에서 사람에게로의 전파는 보고된바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욕부진, 고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강아지는 콧물 등을 핥아 심한 증상으로 넘어가야 누런 콧물을 볼 수 있으므로 그 전에 밥을 안먹거나 콧등이 마르고 큭큭거리는 소리(기침)이 나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조기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신을 맞추기전에는 다른 강아지들과 접촉(산책, 호텔)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질병(외이염)

외이염은 가려움증과 다량의 귀지, 발적을 동반한 질병입니다. 외의염의 원인에는 세균성, 곰팡이성, 위진드기가 있습니다. 검이경을 통하여 귀진드기를 확인할 수 있고 귀지를 도말한 후 현미경 검사를 통해 세균성과 곰팡이성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의 외이염인지에 따라 치료기간이 일주일에서 3주, 심할 경우 4주의 기간이 걸립니다. 피부병과 더불어 보호자와 강아지의 인내심을 요하는 질병입니다.

흉요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추간원판이 변성되어 배측 또는 북측으로 돌출하여 척수를 압박함으로써 기인되는 운동장애를 주된 증상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추간원판의 변성에는 품종간의 차이가 있으며, 특히 연골이영양성 견종(예: Dachshund Pekingese 등 허리가 긴 종)에서는 추간원판의 변성이 빠르게 진행합니다. 연령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특히 8세 이상에서는 현저하게 증가합니다. 증상으로는 운동장애, 후구마비, 국소통 등이 있습니다.
운동장애는 보행을 싫어하며 양 후지를 끌기도 합니다. 후구마비는 보통 양 둔부, 고부 및 양 후지의 지각 소실이 보이고, 배뇨·배변불능, 또는 실금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국소통은 요배부를 압진하며 국소통 또는 척수의 광범위 영역에 동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배반, 복부의 긴장 및 계단에서의 상하운동을 싫어하는 증상도 있으며, 증상의 대부분은 돌발하나, 서서히 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은 X-ray(엑스레이) 판독이 대부분이나 필요에 따라 척수조영술을 실시하면 보다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grade 1,2,3기인 경우엔 내과적인 처치로 치료 가능하나 치료 시기가 길어질수록 외과적 처치(수술)가 필요하게 됩니다.